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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앞둔 벤투호 '이승우 카드 꺼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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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멤버로 벤투호에 승선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중국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6일 무릎을 다친 나상호(광주) 대신 아시안컵 최종명단에 뽑히지 못했던 이승우를 전격적으로 호출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10월 평가전부터 이승우를 소집했지만 출전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승우가 훈련 과정에서 감독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지 못한 결과였다. 결국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는 아예 대표팀에 발탁되지도 않았다.

소속팀에서 활약이 미미하고 같은 자리에 능력 좋고, 경험 많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많아서 이승우를 뽑지 않았다는 게 벤투 감독의 설명이었다.

대신 지난해 아시안게임은 물론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득점왕(16골)까지 따낸 나상호에게 아시안컵 출전 기회를 줬다.

나상호가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 날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는 점에서 벤투 감독은 좋은 평가를 했다.

하지만 나상호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전지훈련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다. 그는 재활에 힘썼지만 끝내 실전을 치를 상태가 되지 않았다는 의무팀의 결정이 내려졌다. 벤투 감독은 이승우를 급히 호출했다.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이승우는 연령별 대표부터 '톡톡 튀는' 실력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결정력, 그리고 화려한 쇼맨십은 대중의 인기를 끌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이승우는 한국 선수들이 다소 주저하는 상대 수비진과 1대1 개인 돌파를 두려워하지 않는 게 장점이다.

이승우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신태용 전 대표팀 감독과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아 잇달아 태극마크를 달고 '대형 국제무대'에 나섰다.

국내 지도자들은 이승우에 대해 "훈련 모습과는 달리 실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한다. 그만큼 경기 상황에 따른 '개인 전술'이 좋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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