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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겨울방학 보내는 옥천고 최현민 “올라운더 활약 보여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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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18 대표팀에 발탁돼 열린 제14회 아시아유스남자선수권대회에 다녀왔던 옥천고 최현민(2학년, OH, 190cm)은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관한 2022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훈련 일정을 소화했고, 현재는 충북 옥천에서 진행 중인 2023 옥천향수배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중고배구대회(이하 옥천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하루하루 알찬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현민은 “힘들지만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하며 “대표팀 생활하다 팀에 다시 돌아왔을 때 적응하기 어려운 게 있었다. 하지만 계속 맞춘 친구들이랑 다시 호흡을 맞추는 거라 재밌고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연령별 대표팀 당시 아포짓에 자리해 큰 공격을 책임졌지만, 소속팀에선 아웃사이드 히터를 맡았다. 리시브에 가담할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큰 비중을 가져가며 공수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운 점도 있었다. 최현민은 “대표팀에서 생활하면서 많이 배웠다. 점수가 크게 벌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공이 올라왔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를 배웠다”라고 돌아봤다.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최현민은 옥천고 에이스다. 중요한 상황마다 공격 득점을 챙기는 위치에 자리한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을 함께 느끼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팀원들을 믿었다. 최현민은 “팀원들이 믿고 올려주기 때문에 나도 보답하기 위해서 잘 때릴 수 있다. 리시브랑 세트까지 팀원들이 다 잘 받아주고 잘 올려준 덕분에 때릴 수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최현민은 “스토브리그지만 경기처럼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옥천고는 지난 2018년 제29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를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고, 이후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만큼 올해는 기필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한다.

“정지석 선수처럼 리시브랑 공격까지 올라운더로 좋은 활약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소망과 함께 최현민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고 연습해서 꼭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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