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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구 달구는 토끼띠 ‘99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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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설 명절이다. 토끼의 해라서 그런지 프로배구 남자부 ‘토끼띠’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나란히 1999년생으로 일명 ‘99즈’라 불리며 V리그 남자부를 이끌어갈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4인방은 이번 시즌 뜨거운 활약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향후 한국 남자배구를 이끌 ‘99즈’ 4인방을 살펴본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1999년생 '토끼띠' 선수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맨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한항공 임동혁, 한국전력 임성진, 현대캐피탈 박경민, 우리카드 김지한. /한국배구연맹 

'동개’ 임동혁


★ 1999년 3월 9일생

★ 201cm·91kg

★ 프로입단: 2017년 1라운드 6순위(대한항공)

★ 소속팀·포지션: 대한항공·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은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에 데뷔해 어느덧 시즌 6년차다. 충북 제천산업고 출신인 그는 2015년 만 16세의 나이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일찍이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챌린저컵에 나섰다.

임동혁은 데뷔 초엔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밀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2020-2021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하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얻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엔 35경기에 출전해 419득점, 공격 성공률 53.72%로 맹활약하며 대한항공이 2년 연속 V리그 챔피언에 등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작년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선 결승전 때 20득점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커리어 첫 컵대회 MVP(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팬들은 거구와 대비되는 그의 귀여운 외모에 착안해 임동혁에게 ‘동개(강아지처럼 귀엽다는 뜻)’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이번 시즌 임동혁은 23경기에 출전해 192득점을 꽂아 넣으며 득점 18위(국내선수 기준 11위)에 올라 있다. 같은 팀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30·호주·등록명 링컨)와 번갈아 기용되며 톡톡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고 장기 레이스인 리그 특성상 외국인 선수들은 지치기 쉽다. 임동혁은 언제든 링컨 대신 투입될 수 있는 위력을 뽐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사실상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셈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동혁은 외국인 선수에 버금가는 위력적인 아포짓 거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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