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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유럽파 탄생' 박지수,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 '전격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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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유럽파가 탄생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9)가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다.

유럽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박지수가 포르투갈 1부리그의 포르티모넨세로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1년 반으로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수는 현재 포르투갈로 넘어간 상태로, 메디컬테스트까지 마쳤다. 최종 사인을 완료하면 박지수는 포르투갈 무대를 누비는 9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박지수는 이번 이적시장의 숨은 대어 중 하나였다. 12월 김천 상무를 전역하며 군복무를 마무리 한 박지수는 원소속팀인 광저우FC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었다. 수준급 센터백이 귀한 시대, 현역 국가대표 수비수가 FA로 시장에 나오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K리그 팀들은 물론, 중국, 중동 등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보냈다. 거액의 제안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유럽에서도 콜이 왔다. 튀르키예, 포르투갈 등에서 박지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거액을 약속한 아시아 무대 대신 꿈이었던 유럽으로 방향을 틀었다. 수비수를 찾던 포르티모넨세가 적극적이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빅리그에 대한 꿈이 있던 박지수는 지체없이 유럽 도전을 택했고, 그 중에서도 포르투갈 무대를 택했다.

박지수는 입지전적인 선수다. 인천 유스 출신으로 많은 기대 속 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수는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한 채 충격의 방출을 당했다. 은퇴까지 고려할 정도로 방황했던 박지수는 2014년 4부리그에 해당하는 K3리그의 FC의정부 유니폼을 입었다. 가능성을 보인 박지수는 2015년 경남FC로 이적하며 K리그로 돌아왔다. 곧바로 경남 수비의 핵이 된 박지수는 2017년 팀의 승격을 이끌며 K리그2 베스트11까지 선정됐다.

2018년 기량은 더욱 만개했다. 특히 인천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 울분의 세리머니는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리그1에서도 맹위를 떨친 박지수는 당시 깜짝 카드로 벤투호에 승선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당시 김영권을 떠나보낸 광저우 헝다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적료만 20억원이 넘었다. 박지수는 중국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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