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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카세미루, 맨유 레전드 녹였다..."필요했던 탑퀄리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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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레딩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맨유는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부트 베르호스트, 2선에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배치됐다. 중원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가 맡았으며 4백은 타이럴 말라시아,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꼈다.

전반에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던 맨유이나, 결정력 부재로 득점에 실패했다. 래쉬포드가 한 차례 헤더 득점을 터뜨렸는데, VAR 결과 베르호스트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에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해결사가 된 것은 다름 아닌 카세미루였다. 후반 9분, 안토니가 절묘한 스루 패스를 내줬고, 카세미루가 쇄도한 뒤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답답한 흐름을 깬 통쾌한 득점이었다. 계속됐다. 후반 13분, 카세미루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맨유는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프레드의 쐐기골까지 탄생했다. 후반 27분 한 차례 실점하긴 했으나 경기 결과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카세미루는 이날 73분을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 82%, 키 패스 3회, 슈팅 2회(유효 2), 2득점, 드리블 2회 성공, 태클 2회 성공, 지상 경합 8회 성공,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했다. 이에 각종 매체로부터 최고 평점을 거둬들였다.

경기 종료 후, 킨은 "카세미루는 엄청난 계약이다. 맨유는 지난 몇 년간, 중원에서 개성과 존재감을 갖춘 미드필더가 부족했다. 카세미루는 최고 수준의 선수다. 우린 그것을 매일 볼 수 있고, 매 경기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카세미루가 맨유로 오기 전엔 그저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인식이 있었다. 왜냐하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격적인 미드필더들과 함께 뛰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니다. 카세미루는 수비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공격적으로 많은 자질을 갖췄고, 득점도 하고 있다. 맨유에 필요했던 대단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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