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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신입생, 의리남이었다...이적 막판 "맨시티 하이재킹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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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신입생 페드로 포로는 의리남이었다. 이적시장 막판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거절하고 토트넘에 입단한 사실이 공개됐다.

포르투갈 '레코드'는 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포로와 계약을 시도했다. 하지만 선수는 약속을 지키고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로는 맨체스터 시티 출신으로 현재 스포르팅에서 3시즌째 뛰고 있다. 기존에 2시즌은 임대로 뛰다가 좋은 성적을 거둔 뒤에 완전 이적을 체결한 선수다. 이번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트백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던 토트넘이 포로에게 접근했다.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까지 단 한 선수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반드시 강화를 하려고 했다.

포로도 토트넘행을 원했고 개인 합의까지 마친 상황에서 이적이 임박했다. 하지만 갑자기 계약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토트넘이 이적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 300만 유로(약 40억 원)를 아끼려던 가운데 스포르팅과의 이적이 결렬될 뻔했다.

그래도 데드라인에 맞춰서 이적에 성공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500만 유로(약 603억 원)의 이적료를 사용해 포로를 영입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시장이 끝난 뒤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포로가 이적시장 데드라인에 맨시티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었다. 당시 맨시티는 갑작스럽게 주전 풀백을 잃었다. 주앙 칸셀루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이에 불화가 발생했고,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순식간에 풀백 선수층이 얇아진 맨시티는 토트넘과 협상을 맺던 포로를 하이재킹할 계획을 짰다.

하지만 포로가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밝혀졌다. 포로는 토트넘과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승 커리어를 쌓는데 더 유리한 클럽이 아닌 자신과 먼저 계약을 맺은 토트넘을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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