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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조롱인가...펩, '감독 공석' 리즈 부임 확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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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리즈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치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한다. 현재 새 감독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도중 마치 감독을 선임했던 리즈는 올 시즌 부진에 빠져있었다. 특히 월드컵 휴식기 후 리그 6경기(3무 3패) 무승을 기록 중이었다.

이에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베팅업체인 '스카이 벳'은 리즈 차기 사령탑 후보를 나열했다. 현재 사우샘프턴을 이끌고 있는 나단 존스 감독,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비롯해 몇몇 감독들이 언급된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바로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한 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올 시즌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우승 가능성이 있는 컵대회들도 남아있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발생했다. EPL 사무국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의 규정 위반 혐의에 따라 해당 건을 위원회에 회부했음을 알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EPL 사무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맨시티는 재정 규정을 비롯해 총 4가지의 혐의를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맨시티의 규정 위반이 사실이라면 강력한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승점 삭감 혹은 최악의 경우 리그 퇴출까지 가능한 상태다. 또한 영국 '더 타임스'의 마틴 지글러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혐의 내용 중 적어도 50%만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승점 삭감이나 강등이라는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그는 과거 맨시티가 FFP룰 위반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의 조사를 받고 있을 때 "만약 구단이 나한테 거짓말을 했다면 그 날 즉시 떠날 것이다. 그때는 더 이상 맨시티와 친구가 아닐 것이다"고 공개 석상에 말한 바 있다.

이런 상황이 맞물려 '스카이 벳'은 과르디올라 감독을 리즈 사령탑 후보 3위에 올려놨다. 하지만 현실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맨시티 관련 조사는 꽤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올 시즌 안에 징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르디올라 감독은 떠나지 않을 것이고, 그 안에 리즈는 새로운 감독을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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