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또래 선수들의 이어지는 눈부신 활약 지켜본 최가은 “나도 존재감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북기기 0 97 0 0


“나도 존재감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양효진과 이다현은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미들블로커 듀오로 일명 ‘트윈타워’라고도 불린다. 어떤 팀도 두 선수를 막기란 쉽지 않다. 페퍼저축은행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양효진은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 15점, 공격 성공률 61.1%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줬다.

양효진을 막기란 쉽지 않다는 걸 이경수 감독대행도 인정했다. 이 감독대행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 미들블로커들이 다른 팀에 비해 블로킹이 낮기 때문에 양효진을 막기 더 힘든 것 같다. 사이드에서 같이 도와줘야 하는데 그것도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하고 이 감독대행의 걱정은 사라졌다. 바로 페퍼저축은행 미들블로커 최가은 덕분이었다. 최가은은 블로킹 7점, 서브 2점 포함 15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이한비와 함께 니아 리드(36점)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최가은의 활약에 힘입어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2(21-25, 25-20, 20-25, 25-20, 15-12)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최가은은 “경기 전날(9일) 선수들에게 한 얘기가 있다. 배구를 하면서 수훈선수로 뽑혀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말 받게 돼서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가은이 수훈선수가 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나와 같은 또래인 이다현, 정호영, 이주아와 같은 미들블로커 선수들이 많이 활약하고 있어서 자극받았다. 나도 존재감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