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득점본능' 이재성, 3주일 만에 3골… 시즌 5호골 작렬

이재성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재개된 독일 분데스리가 후반기에 탁월한 득점력을 발휘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성이 전반 21분 마인츠의 선제골을 넣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장한 이재성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스트라이커 뤼도비크 아조르크의 도움을 받아 득점했다.

이재성(마인츠05).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재성이 다 만든 골이었다. 이재성이 전방 압박으로 공을 직접 빼앗은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아조르크에게 전달했다. 아조르크가 문전에서 직접 해결하지 못하고 공이 튀었는데, 이를 이재성이 달려가 마무리했다.

이재성은 시즌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기에만 3골을 기록하면서 최근 3주 동안 3골을 몰아치는 탁월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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