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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째 태극전사’ 오현규, 셀틱서 4경기 만에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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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당시 ‘27번째 태극전사’였던 오현규(22)가 셀틱 입단 네 경기 만에 스코틀랜드 무대 데뷔 골을 터트렸다. 후반 경기 도중 교체 투입돼 골망을 흔든 오현규를 두고 현지 매체는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오현규는 1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스코티시컵) 16강전 후반 35분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지 17분 만이었다. 오현규는 셀틱의 미드필더 캘럼 맥그리거(30)의 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공을 향해 달려들어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셀틱은 5-1 대승을 거두고 스코티시컵 8강에 올랐다.

스코틀랜드 매체 ‘글래스고 라이브’는 “오현규가 셀틱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다. 골을 넣기 좋은 위치에 있었다. 위협적인 모습으로 앞으로 더 많이 활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전했다. 영국 BBC도 “맥그리거의 슈팅에 재빠르게 반응해 데뷔 골을 낚았다”면서 오현규에게 팀 내 4번째로 높은 평점 7.7점을 줬다. 경기 후 오현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감독님, 모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덕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경기는 오현규가 셀틱 유니폼을 입고 뛴 4번째 경기였다. 앞선 세 차례는 모두 리그 경기였다. 오현규는 경기 출전시간을 차츰 늘려가면서 팀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셀틱 이적 후 정규시간 기준으로 25분 이상을 뛴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데뷔전에서는 8분을 뛰었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에서 뛰다 지난달 25일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같은 달 30일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통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1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오현규는 국가대표팀 예비 선수로 카타르에 갔지만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는 26명이었다.

이재성(31·마인츠)은 독일 분데스리가 1부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12일 끝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안방경기 전반 21분 선제골을, 팀이 2-1로 추격을 당한 후반 7분 추가 골을 넣으면서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부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분데스리가 2부 팀인 홀슈타인에서 뛰던 2020년 12월 얀 레겐스부르크를 상대로 2골을 넣은 적이 있다. 이번 시즌 팀의 리그 20경기에 모두 출전(선발 출전 14번)한 이재성은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31·토트넘)은 12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방문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5위 토트넘(승점 39)은 1-4로 역전패하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뉴캐슬(승점 41)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EPL에서는 4위 이내에 들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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