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3+홀란 원톱' 맨시티, 빌라전 선발 명단 발표

맨체스터 시티가 애스턴 빌라전에 나설 선발 11명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빌라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는 2위(14승3무4패, 승점 45), 빌라는 11위(8승4무9패, 승점 28)에 위치해 있다.

맨시티가 승리할 경우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아스널을 3점 차로 추격할 수 있다. 빌라가 승리하면 리버풀을 넘고 10위에 오를 수 있다.

홈 팀 맨시티는 3-2-4-1로 나섰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키고,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에므리크 라포르테가 백3로 선다.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이 중원을 형성하고,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케빈 더 브라위너, 잭 그릴리쉬가 2선에 위치한다. 최전방 원톱은 변함 없이 엘링 홀란이 출전했다.

원정 팀 빌라는 4-4-2로 맞선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뤼카 디뉴, 칼럼 체임버스, 에즈리 콘사, 애쉴리 영이 수비를 형성한다. 에미 부엔디아, 도글라스 루이스, 부바카르 카마라, 제이콥 램지가 미드필더로 나서며 올리 왓킨스가 레온 베일리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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