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100억 요구에도…맨시티 타깃은 ‘월드컵 스타 MF’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올여름 영입 후보의 윤곽이 잡혔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7일(한국시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떠나기로 결심한다면 맨시티의 영입 대상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맥 앨리스터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6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결승전 활약이 돋보였다. 결승전에서 4-3-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맥 앨리스터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의 활로를 물색하더니 앙헬 디 마리아의 추가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맥 앨리스터는 소속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7골을 올리기도 했다.
빅클럽에 진출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맥 앨리스터의 아버지 카를로스 맥 앨리스터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여름에 떠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은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이튼과 재계약을 맺었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이튼은 큰 돈을 벌 기회를 가진 셈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 뒀다.
이 가운데 차기 행선지 후보로 맨시티가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맥 앨리스터의 행보를 꾸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적료다. 브라이튼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부터 맥 앨리스터의 이적료로 7천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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