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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대한항공 왕조의 탄생. 사상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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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명실상부한 왕조라고 할 수 있다. '대한항공 왕조'가 탄생했다.

대한항공은 3일 천안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세트스코어 3대2의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코보컵과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우승해 트래블을 달성한 대한항공은 2020∼2021시즌부터 3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금자탑까지 세웠다. 역대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3년 연속 통합우승은 삼성화재가 2011∼2012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기록한 것이 유일했지만 이번에 대한항공이 역대 두번째 기록을 세웠다.

4번째 트로피다. 삼성화재가 8번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했고, 현대캐피탈이 4번으로 2위였는데 이번에 대한항공도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우승 2위에 올랐다.

프로배구 역사에서 첫 10년간은 사실상 삼성화재의 독주 체제였다고 할 수 있고 이후 두번째 세대에에서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양분하는 모습이었지만 대한항공이 3연패를 하면서 대한항공이 두번째 10년의 주인공이 되는 형국이다. 2017∼2018시즌에 처음 우승을 달성한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까지 6시즌 동안 4번의 우승을 달성했으니 신흥 왕조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좋은 선수들, 좋은 지도자들, 좋은 프런트의 3박자가 확실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다. 베테랑 한선수 유광우를 비롯해 곽승석 정지석 임동혁 김규민 조재영 등의 국내 선수들의 기량이 워낙 뛰어나다. 그러기에 다른 팀과는 달리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고, 외국인 선수의 컨디션에 좌우되지 않았다. 여기에 외국인 틸리카이넨 감독의 지도력 또한 선수들을 안주하지 않도록 했다. 이들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계속 유지하는데 프런트의 아낌없는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다.

한선수(38) 유광우(38) 곽승석(35) 김규민(33) 조재영(32) 등 주축들이 30대가 많아서 이후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대한항공 역시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미들블로커 김민재(20)가 좋은 활약을 해줬고,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22)도 곽승석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잘 버텨주면서 대한항공이 1위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제 대한항공은 역대 최초의 4년 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현재의 멤버 구성으로만 보면 대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는 평가다.

세대교체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에 대한항공의 대항마로서의 가능성을 보였기에 다음 시즌에서 대한항공의 대권 도전을 가로막을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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