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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승기매직?’ 캐롯, 양궁농구 타이틀 회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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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의 주인공은 현대모비스였다. 현대모비스는 양궁농구로 올 시즌 5위까지 올라온 캐롯에게 3점슛 11개를 폭격하며 주저앉혔다. 캐롯은 3점슛 난조를 겪어 36개 시도 중 5개만이 림을 가를 뿐이었다. 현대모비스는 가볍게 울산에서 첫 승을 거뒀다.

반대로 2차전의 주인공은 캐롯이었다. 전성현의 돌발성 난청으로 인한 결장에 현대모비스와의 전력 차가 컸지만 김승기 감독은 승리를 이끌었다. 북 치고 장구 치고 혼자 모든 걸 해야 한다며 부담과 책임감을 부여한 이정현이 에이스 모드에 돌입한 것. 이정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3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다. 특히 박진철과의 2대2 플레이가 돋보였다. 박진철의 단단한 스크린을 받은 이정현은 연거푸 현대모비스 수비를 찢었다.

이정현 외에도 디드릭 로슨, 한호빈, 김강선의 3점슛이 터진 것도 주요했다. 2차전 캐롯의 3점슛 13개는 정규리그 팀 평균 11.5개를 넘어선 기록이다.

캐롯은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4-34으로 맞섰다. 정규리그에서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5승 1패를 거뒀으나, 리바운드 경합에서 우위를 점한 건 첫 경기의 34-32뿐이었다. 뒤졌던 리바운드에도 팽팽하게 맞서니 승리를 챙길 수밖에 없었다. 캐롯은 또 한 번 투혼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이를 3점슛으로 연결할 수 있을까.



현대모비스는 고양에서 기억이 좋지 못하다.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캐롯과의 6라운드 맞대결을 승리로 마감했으나, 이제껏 고양체육관에서 치른 플레이오프 2경기(2016.03.12, 22.04.13 vs 오리온)는 모두 패했다. 악몽을 떨쳐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3점슛 9개(24개 시도)를 꽂으며 화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턴오버 17개에 발목을 붙잡혀 19점을 헌납했다. 특히 집중력이 떨어진 게이지 프림은 턴오버 7개를 범해 고개를 떨궜다. 캐롯은 뺏는 공격적인 수비에 강점이 있는 팀이기에 현대모비스는 볼 간수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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