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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추락 KB손보, 장기투자…나경복·황택의 내년 가동

북기기 0 67 0 0


직전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가 이번 시즌 7개 팀 중 6위로 추락한 KB손해보험이 공격력 보강을 시도하고 있다. 군 복무를 앞둔 선수까지 영입하며 긴 호흡으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KB손보는 13일 우리카드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나경복을 연간 8억원(연봉 6억원·옵션 2억원)에 영입했다.

나경복은 올 시즌 득점과 후위공격 5위, 서브 7위, 공격 종합 9위 등에 오른 최정상급 토종 공격수다. 2015년부터 우리카드에서만 뛰다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다만 나경복이 오는 2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계약은 2024~2025시즌부터 시작된다.

앞서 KB손보는 올 시즌 주전으로 활약한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과도 지난 10일 연간 6억500만원(연봉 5억+옵션 1억500만원)에 FA 계약을 했다.

이처럼 KB손보는 황경민을 잔류시킨 데 이어 나경복까지 품으면서 공격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게다가 나경복은 군 복무 탓에 다가오는 2023~2024시즌에는 활용할 수도 없는 자원이다. 나경복은 오는 24일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내년 10월 복귀할 예정이다. 한 시즌 뒤를 바라보는 카드라 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8일 오후 경기 의정부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KB스타즈 황경민이 격려하고 있다. 2023.02.18.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주전 세터 황택의도 다음달 입대를 앞두고 있다. KB손보는 황택의와 나경복이 함께 합류하는 2024~2025시즌을 위해 미리 투자를 한 셈이다.

이처럼 KB손보가 장기적 관점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은 올 시즌 성적이 급전직하했기 때문이다.

2021~2022시즌 역대 최고 수준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를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했던 KB손보는 케이타가 떠난 뒤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는 개막 2개월 만에 부진 속에 한국을 떠났다. 긴급 수혈된 안드레스 비예나가 활약했지만 KB손보는 봄배구 진출에 실패했다.

반등을 위해 장기적인 투자를 시작한 KB손보가 봄배구 재진출에 성공할지는 좀 더 여유를 두고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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