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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인터뷰 주인공’ 김유리, 코트 떠난다…“김유리답게 한 번 잘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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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가 코트를 떠난다.

GS칼텍스 미들블로커 김유리는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배구 선수 김유리입니다. 갑작스럽게 이렇게 은퇴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저의 배구 인생을 돌이켜보면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김유리가 코트를 떠난다. 사진=김영구 기자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그만두고 싶은 고비가 올 때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었던 우리 가족들에게도 너무 감사해요. 그동안 저와 함께 한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혹시나 앞으로 길에서 저를 마주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김유리답게 한 번 잘 살아볼게요! 파이팅”이라며 글을 마쳤다.

김유리는 2010년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이후 잠시 코트를 떠난 시간이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에서 맹활약했다.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에서는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

특히 김유리는 지난 2021년 2월 5일 흥국생명전 종료 후 주관 방송사 인터뷰를 하다가 눈물을 흘리며 배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김유리는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양쪽 무릎이 완전치 않기 때문이다. 시즌 때 차상현 GS칼텍스 감독도 “재활을 하고 있는데 쉬어 보이지 않는다. 재활을 하고 있지만 본인이 생각해도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무릎 쪽이 좋지 않다”라고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김유리는 프로 통산 246경기에 나서 977점, 공격 성공률 37.66%, 세트당 블로킹 0.340개의 기록을 남긴 채 코트를 떠나게 됐다. 김유리의 마지막 경기는 2022년 3월 21일 흥국생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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