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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cm MB 유망주’ 인하사대부고 최준혁 “블로킹 제일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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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사대부고는 16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23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이하 태백산배) 송산고와 8강 경기에서 셧아웃으로 이기며 4강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2022 춘계연맹전에 이어 4강에 오른 인하사대부고지만, 최준혁(3학년, MB, 203cm)은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준결승을 맞이했다.

춘계연맹전이 진행되던 때 제21회 아시아청소년남자U20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U20대표팀에 뽑혔기 때문이다. U20 대표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나날이 성장하면서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2m가 넘는 신장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미들블로커로 좋은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50인 명단에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준결승을 확정 지은 이후 만난 최준혁은 “경기 전날 이기기 위해서 경기 영상도 늦게까지 보면서 분석도 열심히 했다. 꼭 4강을 가보고 싶었기에 팀원들이랑 열심히 한 마음으로 한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셧아웃으로 승리했지만 경기 내용에선 위기도 있었다. 상대에 역전당하거나 범실로 코트 안 분위기가 어수선한 장면도 포착했다. 그럴 때마다 최준혁은 “우리끼리 모여서 다시 심호흡하고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했다”라고 돌아봤다.

인하사대부고는 겨울방학 때 인하대와 함께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일본에서 많은 배움을 얻고 한국에 돌아온 이후 확실히 달라졌다고. 중학교 2학년 때 배구를 시작해 구력이 짧기에 경험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했다.

최준혁은 “일본 선수들은 신장이 작은데도 수비도 열심히 하고 공을 쉽게 떨어뜨리지 않았다. 또 블로킹 뜨는 방법이나 타이밍도 더 좋게 바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임재영, OK금융그룹 신호진이 재학할 당시 꾸준히 본선에 올랐으나 이후 최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하사대부고는 강한 전력을 자랑하지 못했다.

2018 태백산배 준결승 이후 지난해 4년 만에 4강에 올랐고, 태백산배에는 5년 만에 진출했다. 직접 팀에 몸 담고 있는 선수로 “감독님과 코치님이 한 팀이 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힘들 때 더욱 다 같이 모여서 하나가 돼서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열심히 한 덕분에 지금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미들블로커는 블로킹이 중요하다. 그만큼 나도 블로킹에 제일 자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최준혁은 4강을 넘어 우승에 도전한다. 끝으로 “4강에서 천안고를 만나는데 작년에 이긴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좋은 결과 얻어서 꼭 결승, 우승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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