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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감독의 눈은 V-리그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세계적인 클럽으로 성장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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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팀이 세계적인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2021-2022시즌 대한항공에 부임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본인의 배구 철학인 '빠르고 스마트한 배구'를 주입시켜 두 시즌 모두 팀을 정상에 앉혔다. 첫 번째 시즌에는 통합우승, 두 번째 시즌에는 트레블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19일 용인에 위치한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더스파이크>와 만난 토미 감독은 현대캐피탈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 짓던 순간을 떠올렸다. “우승했을 때 정말 너무 기뻤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선수들이 더 성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시즌이 끝난 후 괌에서 짧은 휴가를 보내고 17일 한국으로 돌아온 토미 감독은 벌써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대한항공이 오는 5월 14일부터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2023 AVC(아시아배구연맹) 클럽챔피언십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알할리(바레인), 캔버라(호주), 자카르타(인도네시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총 16개 클럽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팀만 4강에 진출한다. 또한 최종 우승팀에게는 올해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3 FIVB(국제배구연맹) 남자배구클럽 세계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토미 감독은 “클럽챔피언십에 가서 국제 경험을 쌓고 싶다. 이번 대회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라고 계획을 알렸다.


토미 감독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해외팀과 경기를 최대한 많이 해보는 걸 선호하고 있다. “해외팀과 경기하면 새로운 배구를 경험하고 볼 수 있다. 또한 국제 대회나 연습 경기를 통해 새로운 상대를 만나는 건 정말 중요한 경험이다. 특히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해 해외로 나가면 일상생활이나 경기 속에서 어려운 순간이 있다. 그걸 버텨내는 걸 배워야 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나는 우리 팀이 세계적인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대회로 인해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한국 배구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토미 감독이다.


3년 연속 통합 우승과 구단 첫 트레블을 달성하며 V-리그를 제패한 대한항공과 토미 감독은 다음 달 11일 클럽챔피언십이 열리는 바레인으로 출국한다.


한국은 2015년 국군체육부대(상무)를 끝으로 8년 만에 AVC 클럽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됐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대한항공이 삼성화재(1999, 2000, 2001) 이후 2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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