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벤치명암] 새해 소망의 반을 이룬 정상일 감독 

슬퍼용 1 572 0 0


새해 소망으로 ‘연승’과 ‘상위 3팀 상대 승리’를 빌었던 정상일 감독. 정상일 감독은 채 보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두 가지 소원 중 한 가지를 이뤘다.  OK저축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7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며 7승 13패로 4위 KEB하나은행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8승 12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는 OK저축은행에 남다른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첫 연승은 물론이고, 전신 KDB생명 시절을 포함해 약 2년 만에 연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당시 KDB생명은 KEB하나은행 전(2017/02/08, 61-57), 신한은행 전(2017/02/10, 74-52)에서 승리해 2연승을 거뒀다. 더불어 3라운드엔 실패했던 라운드당 2승 목표를 다시 달성했다. 정상일 감독은 다소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왔다. 정상일 감독은 “새해 소망이 연승을 한 번 해보는 것이었다. 드디어 한 번 이뤄본다”며 기뻐했다. 뒤이어서 “한 경기 이기면 그 다음 경기에는 선수들이 늘어졌는데, 오늘은 선수들이 잘해줬다. 연승에 성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경기였다. 그동안 KEB하나은행에 매 경기 80점대를 내줘서 오늘은 70점대를 목표로 했는데 수비가 잘 됐다. 특히 강이슬, 신지현에게 집중한 수비가 잘 됐다”며 수비 성공을 승리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정상일 감독은 시즌 내내 수비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원하는 만큼 수비 수준이 올라오지 않아서 수차례 전략을 바꾸기도 했다. “시즌 초반 일대일 수비를 너무 못했다. 그래서 지역 방어를 준비했고, 하프 코트 수비 대신 앞에서 먼저 압박하는 수비를 꾸렸다. 나는 스위치 수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종종 통했다.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전처럼 쉽게 점수를 내주는 경우는 적어졌다. 우리 팀에 검증된 외국선수가 있기 때문에, 수비만 좋아지면 된다고 생각했다.” 조은주는 이날 경기에서 9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수비에서 주포 강이슬을 막고 수비진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했다. 정상일 감독은 “기량과 노련미가 있는 선수다. 문제는 몸 상태였는데, 2주 동안 훈련을 통해 많이 좋아졌다. 40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지만 20여 분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오늘 조은주가 강이슬을 잘 막았다”며 조은주를 칭찬했다. 끝으로 정상일 감독은 ”또 다른 새해 소망은 상위 3팀을 이겨보는 것이다.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환우 감독은 수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표정으로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이환우 감독은 “상대나 우리나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양 팀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니었다. 상대가 리바운드 한 개를 더 잡고, 이기려는 의지에서 나았던 것 같다. 우리가 준비했던 공격은 사실 많이 어긋났다. 우선 나부터 흥분을 가라앉혔어야 했다. 이틀 뒤에 KB스타즈와의 경기가 있으니 다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미리스 단타스는 2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3점슛 2개 모두를 림 안으로 통과시켰다. 단타스의 외곽 공격에 대처가 미비했다는 지적에 이환우 감독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나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외국선수 싸움에서는 대등했다. 단타스가 외곽에서 쏘면 오히려 우리가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단타스가 그동안 외곽슛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2개가 들어갔다고 해서 수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진안 등 국내선수에게 득점을 내준 것이 패인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굳은 표정으로 “경기가 아직 많이 남았으니, 선수들을 다독이고 남은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한 이환우 감독. 이환우 감독은 어떻게 탈출구를 뚫을 수 있을까?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2080

온카


1 Comments
그래그래 2019.01.15 04:21  
정상일 감독님 응원합니다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