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고문'으로 다시 태극마크 단 김연경 "설렌 마음 느껴진다"

북기기 0 97 0 0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끈 뒤 태극마크를 반납했던 '배구 여제' 김연경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프로 무대에서는 상대 팀 선수가 받을 수 없게 강스파이크를 날려야 한다면, 대표팀에서는 후배들이 좋은 공을 마음껏 때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임무다.

다음 달 막을 올리는 2023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4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대표팀에 '어드바이저(고문)'라는 직함을 받은 김연경도 태극마크가 새겨진 훈련복을 입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연경은 세사르 에르난데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외국인 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구실을 자처하고 나섰다.

"진천에 올 때부터 설레는 마음이 정말 크게 느껴지고 선수들을 볼 생각에 즐거웠다.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게 돼서 기쁘다"고 입을 연 김연경은 "의사소통 등 여러 가지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자배구대표팀 어드바이저로 합류한 김연경
(서울=연합뉴스) 여자배구대표팀 어드바이저(고문)로 합류한 김연경이 24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박은진, 이주아, 이다현, 한유미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2023.4.24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올해 VNL은 다음 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와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한민국 수원시, 일본 나고야, 홍콩, 태국 방콕을 3주 일정으로 방문해 돌아가며 열린다.

김연경은 다음 달 21일 튀르키예로 출국하는 대표팀 전지훈련도 함께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4강 진출로 정점을 찍은 한국 여자배구는 김연경과 양효진, 김수지 등 이제껏 대표팀을 지탱했던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은퇴한 뒤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세대교체를 선언하고 출전한 지난해 VNL에서는 대회 출범 이후 최초로 전패·무승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자신이 태극마크를 반납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는 대표팀 후배를 바라보며 마음에 짐을 느꼈던 김연경은 고문 직함과 함께 경험 전수에 나선다.

한유미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날 대표팀 소집 첫날 훈련은 한유미 코치가 이끌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