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A급 선수 이적만 3건…또 다른 시장 판도의 움직임이 기다리고 있다

북기기 0 85 0 0

2023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는 그야말로 대이동이었다. 이젠 보상선수 지명이 남아있다.

2023 KOVO 여자부 FA는 지난 22일을 끝으로 마감됐다. 우리카드에서 KB손해보험으로 팀을 옮긴 나경복의 이적 단 한 건에 그친 남자부에 비해 여자부는 연쇄이동을 펼쳤다.

가장 먼저 이적 소식을 알린 건 페퍼저축은행이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박정아, KGC인삼공사에서 채선아를 영입하면서 아웃사이드 히터 보강에 성공했다. 다음날, 정대영이 한국도로공사에서 GS칼텍스로 복귀하면서 우승팀에서만 두 명의 선수가 나가게 됐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현대건설에서 주장 뿐만 아니라 주전으로 활약한 황민경이 IBK기업은행으로 둥지를 틀었고, 마지막 소식으론 김수지가 IBK기업은행에서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겼다.

5명의 이적 중 A급 선수(박정아, 황민경, 김수지) 이적은 무려 3건이나 이뤄졌다. B급 선수가 이적할 경우엔 전 시즌 연봉의 300%만 보상하고 보상선수는 필요없다.

한편 A급 선수가 이적시엔 전 시즌 연봉의 200%와 해당연도 FA영입선수를 포함하여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 중 FA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에,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에 보상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다만 한국배구연맹 자유계약선수관리규정 제9조 5항에 따라 보상으로 제시된 선수를 선택하는 구단의 순서는 계약일을 우선하고 계약일이 같을 경우 바로 전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정한다.

따라서 황민경의 계약이 김수지보다 이르기 때문에 IBK기업은행은 보상선수를 내주고 이후 보강을 하게 된다.

각 팀 모두 포지션마다 취약점은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대영이 빠진 미들블로커, 현대건설은 황민경과 부상으로 새로운 시즌 합류가 어려워 보이는 고예림이 자리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IBK기업은행은 김수지가 나간 미들블로커 보강이 필요하다.

보호선수 6명 제시는 23일 12시에 마감됐다. 이젠 원 소속 구단의 결정만이 남아있다. 유니폼을 갈아입게 될 선수는 누가될까.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