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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득점 12어시스트 '김선형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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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예상을 뒤엎고 기선을 제압했다. '김선형의 시간'이었다.

SK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안양 KGC를 77대69로 눌렀다. 2차전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선형은 22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스틸은 덤이었다. 워니는 23득점, 10리바운드. 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24득점, 11리바운드, 오세근이 21득점, 16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2차전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K 자밀 워니. 사진제공=KBL▶1쿼터=숨막히는 탐색전

SK 전희철 감독은 '몰빵 농구'를 일찌감치 선언했다. 최준용이 없는 상태. 포지션별 경쟁력은 김선형과 자밀 워니 외에는 우위가 없다고 판단했다.

SK의 가장 큰 강점은 역대급으로 평가받은 김선형과 워니의 2대2 공격이었다. 이 부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복안.

SK는 초반부터 김선형의 플로터 득점이 터졌다. 8-4 리드.

단, KGC는 높았다. 오세근이 묵직한 골밑 슛을 성공시켰다. 스펠맨의 골밑 돌파에 의한 덩크가 작렬했다. 반면, SK는 좋은 오픈 찬스를 만들었지만, 메이드가 되지 못했다. 허일영의 3점포, 최부경의 미드 점퍼, 오재현의 골밑 돌파가 모두 빗나갔다. 결국 11-10, KGC의 역전. 하지만, 김선형은 또 다시 골밑을 휘저은 뒤 플로터 득점. 재역전.

그러나 KGC도 문성곤의 3점포가 빗나가자, 오세근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미드 점퍼.

경기 전 SK 전희철 감독은 "문성곤과 오세근의 공격 리바운드가 가장 큰 문제다. 우리가 스리 가드를 서도 이득을 볼 수 없는 이유"라고 했다. SK가 두려워하던 그 장면이 나왔다.

단, SK는 김선형이 또 다시 플로터 득점. 기세를 잃지 않았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6전 전승을 포함, 15연승을 달리는 이유가 있었다.

KGC는 렌즈 아반도가 챔프전 복병이다. 정규시즌 SK만 만나면 기세를 올렸다. 아반도가 터지면, SK는 챔프전에서 절망적이다. 전 감독은 "윙(좌우 3점슛 45도 지점)에서 기습적 트랩을 할 것이다. 아반도가 이 압박에 대한 대처 능력이 좋지 않다. 그렇게 되면 KGC는 아반도를 쓰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분 여를 남기고 SK의 기습적 더블팀이 나왔다. 전 감독이 말했던 그 장면이었다. 하지만, 아반도는 골밑에서 가볍게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SK 킬러'의 면모를 보이는 듯 했다.

스펠맨이 기습적 딥 3를 작렬시켰다. 결국 18-18, 동점. 챔프 1차전 1쿼터. 탐색전 및 기세 싸움이었다. 객관적 전력은 KGC가 좋았지만, 확실히 SK는 챔프전에 올라올 자격을 보여준 1쿼터. 치열한 탐색전은 팽팽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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