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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리그’ 포워드 쟁탈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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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의 극적인 통합우승으로 끝난 2022~2023 프로농구가 이제 자유계약선수(FA) 영입 경쟁에 돌입한다. ‘역대급’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포워드 쟁탈전’이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8일 47명의 FA가 공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막을 연 프로농구 FA 시장은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대거 나와 ‘쩐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일단 포워드 ‘빅4’로 최준용(29)과 오세근(36), 문성곤(30), 양홍석(26)이 꼽힌다. 그중에서도 2021~2022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최준용이 단연 1순위로 거론된다. 2m가 넘는 신장에 기동력까지 갖춘 최준용은 슛, 패스, 수비 등 다방면에 능하다. 그를 데려가는 팀에서는 큰 전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팀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즌 KGC의 통합우승 주역인 오세근과 문성곤도 주목해야 할 거물이다. 포지션은 센터지만, 사실상 파워 포워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오세근은 많은 나이에도 챔피언결정전 맹활약으로 플레이오프 MVP에 올랐다. 문성곤은 4시즌 연속 수비왕에 등극, 수비형 포워드로서는 리그 최상급 자원이다.

오세근은 KGC 잔류가 유력하다. KG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4번을 모두 함께한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KGC가 오세근을 놔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KGC가 문성곤까지 잡을 수 있느냐에 시선이 쏠린다. KGC는 과거 두 명의 거물급 FA가 나왔을 때 한쪽은 포기하는 스탠스를 취했다. 2014년 양희종과 김태술이 FA가 됐을 때 김태술을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전주 KCC로 보냈고, 2017년에는 오세근과 이정현(삼성)이 FA로 풀리자 오세근을 잡고 이정현을 놔줬다.

수원 KT의 핵심인 양홍석은 1997년생으로 포워드 빅4 중 가장 어린 나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성장 가능성만 놓고 보면 빅4 중 단연 으뜸이다. 일단 KT는 내부적으로 양홍석을 무조건 잡는다는 입장이다. KT는 다음 시즌 가드 허훈이 제대하기 때문에 허훈과 양홍석을 중심으로 판을 잘 짠다면 다시 대권에 도전할 전력을 꾸릴 수 있다.

빅4 외에도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핵심인 정효근(30)과 이대헌(31) 역시 다른 팀들이 군침을 흘릴 만한 포워드 자원이다. 둘 모두 평균 10점 이상은 꾸준히 넣을 수 있는 준척급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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