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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풍년’ 남자 프로농구 FA시장···희소가치 높은 가드들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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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은 포워드 풍년이다. 최대어로 꼽히는 최준용을 시작으로 오세근, 문성곤, 양홍석, 정효근, 이대헌 등 굵직한 이름값의 선수들이 FA 시장에 풀렸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대입한다면,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고 포워드 선수들이 대박을 치기란 쉽지 않을 수 있다. 말 그대로 ‘공급 초과’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FA 시장에서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는 가드 자원들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FA 시장에 풀린 가드 선수들 중에서 주목할 만한 자원은 이대성(33·사진)과 최성원(28) 정도다.

이대성은 독보적인 원톱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오른손 중수골 골절이라는 부상을 안고 뛰었음에도 국내 선수 득점 1위(18.1점)에 오르는 엄청난 활약으로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한 이대성은 이번이 2번째 FA다. 첫 번째 FA 때는 장재석(현대모비스)과 함께 최대어로 꼽혀 시작부터 관심을 받았던 이대성이지만, 지금은 수많은 포워드 FA에 시선이 쏠려 있어 느긋하게 관망하고 있다.

이대성의 향방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FA 자격을 얻은 정효근과 이대헌, 두 포워드와의 계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창단 후 선수 영입에 인색하지 않은 구단이었지만 FA 3명을 한꺼번에, 그것도 가치가 최고조에 있는 선수들을 다 잡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다. 한국가스공사가 이대성을 무조건 잡는다는 방침을 세운다면 정효근과 이대헌 둘 중 한 명은 포기할 공산이 높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자신의 주가를 한껏 끌어올린 최성원도 이대성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주목할 만한 자원이다. 최성원은 이번 시즌을 통해 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3&D’(3 points & Defense) 자원으로 거듭났다. 수비 5걸에 2번이나 선정될 정도로 수비력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다랐으며, 챔피언결정전 7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 53.3%라는 가공할 외곽포를 뽐냈다.

이들 외에 식스맨으로 안양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에 기여를 한 배병준(33) 역시 준척급 자원으로 분류된다. 변준형, 박지훈과 함께 KGC의 가드진을 이끈 배병준은 승부처마다 3점슛을 터뜨리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KGC가 우승을 확정한 7차전에서 3점슛 6개를 던져 4개를 꽂아넣는 신들린 감각으로 짜릿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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