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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한국팀 우승? '챔피언' 대한항공의 도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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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V리그 '챔피언' 대한항공 점보스가 의미있는 도전에 나선다. 대표팀 차출 선수들까지 함께 힘을 보태 국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항공 배구단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3아시아남자클럽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아시아배구연맹(AVC)의 주최로 펼쳐지며 AVC 소속 각국 리그 우승 클럽들만 참가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은 한국을 대표하는 챔피언의 자격으로 나선다.

1999년에 시작된 아시아남자클럽배구선수권대회에서 과거 한국 팀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바로 2000년과 2001년 대회 우승팀인 삼성화재다. 하지만 이 시기는 국내 프로 배구 리그인 V리그가 출범하기 전이었다. 삼성화재는 프로 구단이 아닌, 실업리그인 슈퍼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었고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래서 국내 남자 프로팀이 참가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역대 처음이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총 16개국(호주, 바레인,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대만, 아프가니스탄, 일본, 태국, 몽골, 예멘, 카자흐스탄, 카타르, 홍콩, 쿠웨이트)이 참가한다.

대한항공의 참가는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전력 업그레이드 차원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회에 한선수 곽승석 정지석을 포함해 총 16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로 발탁된 임동혁 김규민 정한용 김민재도 바레인 대회에 참가했다가 다시 진천 대표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하다. 선수단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바레인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현지 적응을 마친 후 14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8일간 7경기를 치른다. 거의 매일 경기가 있는 셈이다. 체력 조절과 컨디션 관리가 관건이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해 더욱 탄탄한 팀을 만들고 싶다. 당연히 우승이 목표"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V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대한항공이 결전의 땅으로 출격한다. 시즌이 끝나 아쉬운 국내 배구팬들에게도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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