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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로 볼 있는데 제2의 데릭 로즈를?' 행복한 고민 안겨준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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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이 로터리 추첨에서 웃었다.

샬럿 호네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3 NBA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식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번 시즌 샬럿은 가정 폭력 문제를 일으킨 마일스 브릿지스의 계약 불발 등 각종 악재가 겹친 끝에 힘든 시즌을 보냈다. 27승 55패에 그친 샬럿은 동부 컨퍼런스 1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렇기에 샬럿 팬들이 더욱 간절하게 기다렸을 이번 로터리 추첨식. 말벌 군단은 비록 빅터 웸반야마로 이어질 1순위 지명권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이번 드래프트 2순위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는 선수는 G리그 이그나이트 소속의 스쿳 핸더슨이다. 웸반야마만큼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핸더슨은 다른 드래프트에 가면 1순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포인트가드.

핸더슨은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제2의 데릭 로즈, 러셀 웨스트브룩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시즌 G리그에서는 평균 17.6점 5.1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샬럿으로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미 포인트가드 포지션에는 구단 최고의 스타 라멜로 볼이 있는 상황. 핸더슨을 지명한다면 볼과 역할이 겹치는 것은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샬럿이 볼과 포지션이 중복되는 핸더슨 대신 앨라배마 대학 출신 포워드 브랜든 밀러를 지명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ESPN'의 드래프트 전문가 조나단 기보니 기자는 로터리 추첨 직후 2순위로 밀러, 3순위로 핸더슨을 전망했다.  

준수한 슈팅력에 폭넓은 수비 범용성을 자랑하는 밀러는 폴 조지와 유사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는 선수. 다만 핸더슨(2004년생)보다 나이(2002년생)가 많다는 점은 걸림돌이다.

과연 행복한 고민에 빠질 샬럿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그들의 선택을 지켜보는 일은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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