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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컴백' 서민수 "포지션? 감독님의 주문에 맞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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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포지션에 (김)종규 형과 (강)상재라는 좋은 선수들이 있다."

원주 DB 프로미는 16일 포워드 서민수와 계약 기간 3년에 첫 해 보수 총액 2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동국대 출신의 서민수는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DB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김종규의 FA 보상선수로 LG로 이적한 서민수는 FA 자격을 얻은 올해, 다시 원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서민수는 "일단 LG를 떠나는 점은 아쉽지만 DB 구단에서 나를 좋게 봐주셔서 선택하게 됐다. 그런 사실에 감사하고 친정팀이라 다른 팀보다 적응도 더 수월하리라 생각한다. 좋은 선수들과 같이 뛸 수 있다는 점도 있어서 DB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몸 상태는 이상 없이 괜찮다. 아직 원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막 크게 실감이 나거나 특별히 감회가 남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팀에 합류하고 운동하면서 다음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면 느낌이 더 크게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민수가 LG에서 활약하는 동안 DB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의 프로 초창기 시절 팀 내 최고참이었던 김주성 감독이 올해부터 지휘봉을 잡게 됐고, 서민수와 함께 뛰었던 선수로는 두경민과 김현호 정도만 현재 로스터에 남은 상태다. 서민수는 두경민, 김현호와 계약 이후 통화하면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서민수는 "아직까지도 감독님이라는 호칭이 어색하긴 하다.(웃음) 내가 군대에 가고 김주성 감독님이 은퇴하셨다. 그때만 해도 형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같이 시합도 뛰고 생활하면서 밥 먹고 커피 한잔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감독님이 되셨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할 것 같고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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