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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문정현 막판 분전' 한국, 4쿼터 추격에도 이상백배 2일 차 경기 패배

북기기 0 77 0 0




한국이 2일 차에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국 대학 남자 선발 팀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일 차 경기에서 일본 대학 남자 선발 팀에 67-79로 패했다. 

첫날 경기에서 20점 차 대승을 거운 한국은 2일 차 경기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유기상과 문정현을 중심으로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양 팀은 21일에 대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경기 초반 일본의 공세에 밀리며 고전한 한국. 분위기를 바꾼 것은 외곽포의 힘이었다. 김태훈과 유기상이 3점슛을 터트린 한국은 불이 붙은 유기상이 공격을 이끌며 반격에 나섰다. 점수 차를 좁힌 끝에 접전 양상을 만든 한국은 19-21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2쿼터에도 유기상이 3점슛을 성공하며 일본을 압박했다. 하지만 일본도 잇따른 한국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였다. 한국은 문정현이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고, 이강현이 인사이드를 공략하며 맞섰다. 

기세를 탄 한국은 압박 수비와 더불어 박무빈의 플로터와 문정현의 유로 스텝으로 우위를 점했다. 전반 막판 공격이 다소 주춤한 한국은 38-36으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에 접어든 한국은 김태훈이 놀라운 샷클락 버저비터를 터트린 것에 이어 블록슛까지 해내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후 한국은 공격에서 정체에 빠지며 3분 넘게 무득점에 그쳤다. 수비를 탄탄히 한 일본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뺏었다. 

한국이 빈공에 시달리는 틈을 타 일본이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도망갔다. 양준이 흐름을 전환한 한국은 48-56으로 3쿼터를 마쳤다.

경기 주도권은 4쿼터 초반에 완전히 일본 쪽으로 넘어갔다. 한국을 계속해서 두들긴 일본은 외곽포 2방으로 18점 차까지 도망갔다. 그러자 패배 위기의 한국은 문정현과 유기상의 3점슛으로 희망을 살렸다. 

일본이 야마우치 자헬 류타의 더블 클러치로 달아나자 한국은 문정현과 유기상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대응했다. 박승재까지 3점슛을 성공하며 한국의 추격은 계속됐다. 

그러나 한국은 고삐를 당겨야 할 시기에 치명적인 턴오버가 나오며 힘이 빠졌다. 한숨을 돌린 일본은 쿠로카와 코테츠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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