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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장하는 팀입니다” 반등 노리는 홍익대 이유빈-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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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홍익대는 26일 용인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진행된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경희대와 예선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5-19, 21-25, 25-19)로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조선대와 인하대에 연달아 패한 홍익대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2연승을 달리는 경희대와 상대했지만, 삼각편대를 앞세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주전 세터 이유빈(3학년, 188cm)의 진두지휘 속에 주 공격수 김준호(2학년, OP, 198cm)가 20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유빈은 “계속 지고 있어서 팀 분위기가 안 좋아서 바꾸려고 많이 노력했다. 이번 경기 이긴 덕분에 분위기를 바꿀 수 있고, 너무 좋다”라고, 김준호는 “경희대는 잡아보자고 각오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잘 준비한 덕분에 이긴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 2세트를 가져온 이후 3세트 중반까지 홍익대가 흐름을 완벽하게 잡았다. 하지만 갑자기 기세가 꺾인 이후 경기력을 잃어버리며 경기를 4세트까지 끌고 가게 됐다.

4세트 들어가기 전, 이유빈은 “3세트 분위기가 안 좋았던 만큼 최대한 분위기를 좋게 찾으려고 다짐했다”라며 김준호는 “아무리 3세트를 내줬지만, 우리가 이기고 있다고 했다. 급한 거 없이 편하게 하자고 들어간 덕분에 잘됐다”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당초 계획했던 이번 시즌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서지 못했다. 노재홍(3학년, OH, 196cm)과 선홍웅(3학년, OH, 198cm)이 부상으로 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주전 세터와 주 공격수로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유빈은 “갑자기 아웃사이드 히터 두 선수가 바뀌어서 머리가 아팠다. 그래도 코치님이 옆에서 플레이 계속 만들어 주신 덕분에 좋아질 수 있었다”라고 했다.

김준호도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어려운 공을 해결해야 하는 게 내 역할이고, 잘해줘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더 가지게 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홍익대는 반등의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남은 리그 경기부터 다가오는 지방대회까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다짐했다. 두 선수 모두 “우리가 지금 저학년으로 꾸려진 팀이다 보니 성장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기량이 올라오면서 1승씩 거두다 보면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리그 경기부터 지방대회 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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