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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3번 선수’가 된 세터 황승빈 “내 가치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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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황승빈은 이제 KB손해보험의 등번호 3번 선수가 됐다.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는 지난 25일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KB손해보험은 아웃사이드 히터 한성정을 내주고, 세터 황승빈을 영입했다. 황승빈은 한 시즌 만에 새 유니폼을 갈아입은 셈이다.

1992년생 황승빈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대한항공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주전 세터로 자리를 잡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베테랑 한선수가 있었고, 2019년에는 또 다른 베테랑 유광우까지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 황승빈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황승빈은 즉시전력감으로 분류되는 세터였다.

결국 황승빈은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로 둥지를 틀었다. 기회를 얻은 황승빈은 2021-22시즌 33경기 126세트 출전, 프로 데뷔 이후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바로 1년 뒤에는 또다시 트레이드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다. 2022-23시즌에는 주장까지 맡았고, 36경기 140세트 출전 기록을 남겼다. 리그 세트 2위(세트당 10.3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황승빈의 V-리그 4번째 팀은 KB손해보험이다. 황승빈은 지난 26일 KB손해보험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더스파이크와의 통화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3번째 이적이다. 황승빈도 마냥 달가울 수만은 없었다. 그는 “한 시즌 만에 또 팀을 옮기게 됐다. 솔직히 ‘이게 과연 좋은 건가’라는 생각도 했다. 그래도 신영철 감독님이 말해주셨듯이 내가 배구를 더 잘할 수 있는 환경에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승빈은 “지금까지 배구를 하면서 훈련 중에 나 스스로 크고 작은 시도를 하곤 했다. 예를 들어 손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 하거나, 발 스텝을 바꾸는 등 나만 알 수 있는 변화를 줘서 잘 맞는 스타일을 찾으려고 했다. 동시에 그 감각을 익힌다. 자신 있게 했던 토스를 다시 찾아보려고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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