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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첼시 하베르츠 열망…'1215억은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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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라이벌 팀 첼시의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를 열망하지만 높은 이적료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4일(한국시간) "하베르츠는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수 있고, 현재 아스널이 유일한 관심 팀이다"라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독일 출신의 공격수다. 바이어04 레버쿠젠 시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두루 뛰었는데, 2020년 첼시 이적 이후에는 주로 폴스 나인과 같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있다.

현재 첼시에서는 '계륵'과 같다. 하베르츠 특유의 축구 지능과 전방압박은 첼시의 공격 작업에 도움이 되며, 결승전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점도 언제나 우승을 노리는 팀에 필요한 능력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오는 압박에 버거워하며 골 결정력이 좋지 않다는 점은 공격수로서 치명적인 단점이다.

현재까지는 대체 불가 자원이었다. 하베르츠를 최전방에서 내려오게 하기 위해 야심차게 영입했던 로멜루 루카쿠는 최악의 태도로 일관하다가 이번 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여름 품에 안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실력이 좋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은 하베르츠만큼 스트라이커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베르츠와 첼시 모두 작별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하베르츠는 현재 첼시와 계약 기간이 2년 남아있다. 만약 선수를 판매하려면 지금이 적기다.

다만 주요 클럽들의 관심이 식었다. 지난 시즌까지 하베르츠를 주시하고 있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그와의 계약을 추진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해리 케인과 함께 이적설이 났던 레알 마드리드 역시 현재는 킬리안 음바페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이 등장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스쿼드 뎁스의 한계로 248일간 정상을 지키고도 끝내 우승하지 못했다. 공격수와 메짤라 역할을 겸할 수 있는 하베르츠 영입으로 다음 시즌을 대비하겠다는 심산이다.

그러나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첼시는 하베르츠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215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미 데클란 라이스에 1억 파운드(약 1,619억 원) 가까이 투자할 예정인 아스널 입장에서는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아스널은 하베르츠를 열망하지만 첼시의 호가는 너무 높다. 아스널은 7,500만 파운드 지불을 꺼린다"라며 아스널이 하베르츠 영입을 단념할 확률이 다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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