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사우디행 거절, 유럽서 도전 이어간다… 첼시 또는 인터밀란

로멜루 루카쿠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돈 유혹을 뿌리치고, 유럽에서 도전을 이어가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카쿠는 지난 6월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한 이후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그는 유럽에서 계속 뛰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 임대 생활을 마치고 원 소속팀 첼시로 돌아갔다. 그 와중에 사우디의 거액 제의를 받았다.



그의 마음은 돈이 중요하지 않았다. 루카쿠에게 맞는 팀에서 뛰길 원했다.

루카쿠의 미래는 인터밀란 이적 또는 첼시에서 재도전이다. 첼시는 인터밀란의 제의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로마노는 “인터밀란은 첼시에 새로운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며, 인터밀란은 개선된 제안서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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