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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거절→덴마크행’ 조규성 “유럽서 날 증명하고파…미트윌란, 올바른 선택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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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이 유럽 도전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본인의 가치를 반드시 알리겠다는 각오다. 

미트윌란은 11일(한국시간) 조규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조규성은 미트윌란과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260만 파운드(43억원)선으로 알려졌다. 

조규성은 구단과 인터뷰에서 “유럽에 갈 기회는 많았지만, 이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 미트윌란은 나를 영입하기 위해 매우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고, 나는 이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외국인 선수들과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뛰었기 때문에 팀에 적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영어 수업을 시작했고 하루하루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미트윌란 SNS
사진=미트윌란 SNS지난해 K리그1 득점왕(17골)을 차지한 조규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선택을 받은 조규성은 보란 듯 세계 무대에서 제 기량을 증명했다. 당시 가나와 2차전에서 머리로 두 골을 뽑아내며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월드컵이 끝난 지난 1월, 조규성은 유럽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마인츠(독일) 셀틱(스코틀랜드) 등이 조규성에게 이적을 제안했다. 이재성이 활약 중인 마인츠는 독일 분데스리가에 속했다는 메리트가 있었고, 스코틀랜드 명문인 셀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비교적 빅리그의 관심을 끌기 좋다는 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조규성은 모두 뿌리쳤다. 이적을 고심했던 조규성은 주위 축구인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장고 끝 전북 현대 잔류를 택했다. 김상식 전 감독,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 등 여름 이적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조규성과 계약을 바랐던 팀들은 모두 스트라이커를 구했다.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그간 고된 일정으로 컨디션이 온전치 않았던 조규성은 이적을 여름으로 미루면서 폼을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전만큼 수준급 팀들의 오퍼는 오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팀들의 관심이 있었고 미트윌란보다 나은 행선지라고 여겼지만, 전북 구단과 박지성 디렉터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교적 수준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미트윌란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지만,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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