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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 입성한 ‘No.3 김민재’, 현지 매체는 ‘전설’ 소환하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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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독일 현지의 반응이 뜨겁다. 현지 매체는 일찌감치 뮌헨에서 등번호 3을 달고 활약한 전설들을 언급하며 김민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뮌헨은 지난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 그의 등번호는 3번”이라고 알렸다.

독일 현지 매체는 일찌감치 김민재의 등번호 3을 주목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등번호 3을 단다. 이는 그가 뮌헨 수비수로서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될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폴 브라이트너(71·독일) 빅상트 리자라쥐(53·프랑스) 페레이라 루시우(45·브라질)와 같은 뮌헨의 전설들은 이 등번호를 달고 활약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970년대 뮌헨의 3번으로 활약한 폴 브라이트너. 사진=뮌헨 홈페이지2000년대 초반 뮌헨의 3번으로 활약한 빅상트 리자라쥐. 사진=뮌헨 홈페이지2000년대 초반 뮌헨의 3번으로 활약한 페레이라 루시우. 사진=뮌헨 홈페이지
브라이트너는 1970년대 서독 국가대표 출신으로 활약한 왼쪽 수비수다. 뮌헨에서만 352경기 동안 110골을 넣었다. 특히 1981년 발롱도르 2위에 오를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은퇴 뒤에는 뮌헨의 스카우트로 활약했다. 리자라쥐는 2000년대 초반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 뮌헨에서 활약한 왼쪽 수비수다. 뮌헨에서만 273경기에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 포함 17개의 트로피를 알리안츠 아레나(뮌헨의 홈 구장)에 안겼다. 루시우 역시 2000년대 초반 뮌헨은 물론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이름을 떨친 중앙 수비수다.

분데스리가 역시 김민재의 뮌헨행을 반겼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의 새로운 수비수 김민재는 누구인가’라며 그를 소개했다. 특히 “김민재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야프 스탐(51·네덜란드)과 같은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스탐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명수비수로 이름을 떨쳤다. 김민재와 비슷한 키(1m91㎝)와 강력한 몸싸움을 특기로 한 점이 유사하다. 독일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사무국은 이어 김민재를 향한 조제 모리뉴 AS로마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전 나폴리 감독의 과거 언급을 덧붙이기도 했다. 과거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 시절 그와 계약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했다. 지금 그의 레벨은 톱 플레이어 수준”이라고 말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그는 경기당 최소 20번의 놀라운 일을 해낸다”며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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