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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공격패턴 강원 결국 '꼴찌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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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수원 삼성과 '멸망전'에서 패배하면서 꼴찌로 추락했다. 여전히 단순한 공격패턴과 골 결정력 부재가 문제점으로 꼽힌다.

강원FC는 지난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11위(승점 18)로 올라섰지만, 강원은 승점 16으로 지난 3월 12일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꼴찌로 추락했다.

꼴찌 자리를 건 맞대결에서 패배했다는 점도 그렇지만, 비슷한 상황에 놓인 두 팀이 이날 경기 이후 더욱 정반대의 흐름을 타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아쉽다. 지난 5월 김병수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수원은 최근 9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하지만 강적인 대구FC, 대전 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와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하더니 지난 15일에는 선두 울산 현대를 3-1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번에는 강원까지 잡으면서 최하위 탈출과 함께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반면 강원은 지난 6월 윤정환 감독이 부임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이후 치른 6경기에서 4무 2패를 기록했다. 총 14경기 연속 무승(6무 8패)으로 별다른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며 수원에게 순위 역전을 허용했다.

K리그1 10위와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기회가 있기 때문에 잔류가 가능하다. 하지만 최하위(12위)는 K리그2로 다이렉트 강등된다. 앞으로 14경기가 남아있지만 압도적 최하위였던 수원이 104일 만에 꼴찌에서 탈출하면서 강원이 입은 심리적인 타격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하루빨리 승리의 혈자리를 찾아야 하는 강원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여전히 단순한 공격패턴을 비롯해 골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지공 상황에서의 플레이메이킹 보다는 야고와 가브리엘의 머리를 향한 센터백들의 로빙패스가 전부였다. 성공했다 해도 날카로운 크로스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편 강원은 약 2주 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내달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 나선다. 윤정환 감독은 수원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휴식기 동안) 포백과 관련해 시스템적인 부분을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 자리에 맞는 선수 조합을 다시 맞출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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