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조규성, 덴마크 팬들 벌써 홀렸다…단체 응원 구호까지 등장

북기기 0 43 0 0



조규성(25·FC미트윌란)이 덴마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그 개막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순위 반등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미트윌란 홈팬들은 벌써부터 조규성을 응원하는 구호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순조로운 유럽 무대 첫걸음이다.

조규성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2라운드 실케보르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 팀의 2-0 완승을 이끄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아크 정면에서 크리스토퍼 올손의 침투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데뷔전 데뷔골’에 이은 리그 2경기 연속골이다. 조규성은 지난 22일 흐비도우레와 리그 개막전에서도 강력한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홈팬들 앞에서 제대로 된 이적 신고식을 마쳤던 조규성은 이날도 홈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했다.

조규성은 골을 넣은 직후 머리끈을 풀어헤치며 기쁨을 표출한 뒤,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특유의 손가락 세리머니를 펼쳤다. 왼쪽 가에 새겨진 미트윌란 엠블럼도 들어 올리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적하자마자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배정받고 등번호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니, 미트윌란 팬들에게도 조규성은 그야말로 복덩이다. 벌써 조규성을 응원하는 단체 구호까지 나왔다. 실케보르전 추가골을 넣은 직후 장내 아나운서가 ‘규성'을 선창 하면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조’라고 답했다. 열광적인 팬들의 목소리는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리그 개막 2경기 만에 펼쳐진 풍경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