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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패스' 구질부터 다른 오나나, 맨유에 등장한 스위퍼 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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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질부터 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 미국 라스 베가스의 엘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시즌 대비 평가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패배는 했지만 이날 맨유 오나나 골키퍼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45분간 활약했다. 맨유는 전후반 통틀어 3골을 내줬는데, 전반 2골은 오나나 골키퍼가 출전하지 않을 때였고, 나머지 1골도 수비수들이 실책으로 막을 수 없는 기회를 내준 것이라 오나나의 탓을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오나나의 환상적인 활약을 본 경기였는데, 그는 시작부터 돋보였다. 38초만에 압박해오는 도르트문트 선수들 사이로 강한 패스를 해 디오구 달롯이 공을 전개할 수 있게 했다. 

오나나는 투입된지 2분 만인 후반 2분에는 훌륭한 선방도 보여줬다. 세바스티앵 알레가 골문 바로 앞에서 찬 강한 슈팅을 쳐 냈고, 이후 세컨볼을 차는 카림 아데예미를 압박해 실축하게 했다. 

후반 24분에는 패스를 감아 차 왼쪽 측면의 루크 쇼에게 보냈다. 강도와 세기를 잘 조절해야 했고, 단 하나의 길만 있었던 패스를 성공시켰다. 후반 29분에는 자신의 박스 앞에서 상대 박스로 다이렉트 롱패스를 배달했다.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잡을 당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그의 롱패스 능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오나나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8분까지 정확한 킥으로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공을 연결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후반 우리는 모두 개별로 플레이했고, 용납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라고 비평할 정도로 문제가 많은 경기였다. 하지만 오나나의 활약만큼은 위안이었다. 맨유에도 공을 잘 다루는 스위퍼 키퍼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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