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승리만 없을 뿐 '韓 국대 선후배' 뮌헨-PSG '주전 예고

북기기 0 63 0 0



‘한국 국가대표 선후배’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이 이적 후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선배’ 김민재는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 2023-2024 독일 DFL 슈퍼컵 결승전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출격해 경기 끝까지 뛰었다. 팀은 0-3으로 패했다. 

DFL 슈퍼컵은 직전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뮌헨)과 독일 DFB 포칼 우승팀(라이프치히)이 벌이는 단판전이다. 전 소속팀 나폴리에서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김민재는 이번엔 우승과 연이 닿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미 승리의 기운이 라이프치히로 향한 뒤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뮌헨은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전반 3분 만에 실점했다. 프리킥 찬스에서 라이프치히의 올모가 세컨드볼을 낮고 빠른 슈팅으로 연결해 뮌헨에 선제골 일격을 가했다.

갈길 바빠진 뮌헨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더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골이 터진 쪽은 이번에도 라이프치히였다.  '선제골 주인공' 올모가 멀티골을 신고했다. 그는 전반 44분 뮌헨 선수 2명 사이로 공을 통과시킨 뒤 골키퍼 다리 사이로 슈팅을 날려 득점을 올렸다.

[사진] 케인과 김민재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비가 무너졌다고 판단한 뮌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민재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는 데 리흐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뮌헨으로 향한 김민재가 공식 데뷔전에 나서는 순간이었다.

김민재는 제 역할에 충실했다. 후반 8분 몸싸움으로 상대 선수를 가볍게 처리하는가 하면 후반 11분에 정확한 반대 전환 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4분 뒤엔 뮌헨 진영에서 오펜다에게 향하는 공을 여유롭게 차단했다. 스피드로 오펜다를 압도했다.

이후 김민재는 후반 19분 투입된 케인과 공수에서 합을 맞췄다. 그러나 이번에도 골은 라이프치히에서 터졌다. 뮌헨은 후반 22분 핸드볼 반칙에 따른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올모가 나서 득점에 성공,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마지막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슈퍼 태클'로 한 골을 막아냈다. 후반 24분 라이프치히의 셰스코가 역습 찬스에서 매서운 속도로 뮌헨 진영으로 공을 몰고 들어갔다. 그를 보고 김민재가 함께 달렸다. 셰스코는 어느새 골키퍼까지 제쳤다.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할 찰나에 김민재가 그를 향해 깔끔한 태클을 걸었다. 1골을 막아낸 것이나 다름없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