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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스승' 엔리케 "난 소통하는 지도자, 아직은 시간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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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을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53) 감독이 스스로를 "소통을 많이 하는 지도자"라고 소개한 뒤 다만 아직 선수들을 완전히 알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PSG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엔리케 감독과의 구단 자체 인터뷰를 소개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번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고 PSG의 개혁을 이끌고 있지만, 두 경기 모두 7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승리가 없어(2무) 아쉬움이 있는 상황이다.

엔리케 감독은 "나는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코치"라면서 "선수들과 전술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삶과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개인적 상황에 대해서도 말한다. 혹은 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한다. 축구가 사실은 인생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부임한 엔리케 감독이 PSG 선수들을 만나 처음 한 것도 역시 대화를 통한 유대감 형성이었다. 부산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도 엔리케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상황에 대한 의견을 조율한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이강인이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3차전을 앞두고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엔리케 감독은 "우선 이 팀의 선수들과 연결점을 찾는 게 첫 번째였다. 훈련과 경기는 그 다음"이라면서 "아직은 시작 단계다. 선수들과 모든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팀의 계획과 구성을 마무리하기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엔리케 감독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지는 않았다. 그는 "승리에 대한 부담은 이 자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특권"이라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의 열정에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PSG는 오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랑스와의 2023-24 리그1 3라운드를 통해 시즌 첫 승이자 엔리케 감독 첫 승에 도전한다.

엔리케호 체제에서 지난 2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던 이강인(22)은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어, 최소 2~3주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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