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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최강희 감독 연봉 75% 삭감…잔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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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모기업 취안젠 그룹 수뇌부가 줄줄이 구속, 사실상 시민구단으로 바뀐 톈진 톈하이가 최강희 감독과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중국 측 보도가 나왔다

. 16일 ‘시나닷컴’에 따르면 전 톈진 취안젠이었던 구단은 최근 톈하이(天海)로 바뀐 새로운 로고를 구단 관련 시설에 부착하며 빠르게 취안젠 그룹과의 결별에 돌입하고 있다

. 취안젠 그룹은 자사 판매제품을 쓴 어린 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고 있다. 이미 전 구단주인 슈이후이 회장 등 수뇌부 10여명이 줄줄이 철창 신세를 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단은 톈진 체육국에서 1년간 관리하는 쪽으로 방침이 바뀌었다.

한국의 시민구단처럼 된 셈이다. 구단의 씀씀이가 대폭 줄어드는 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취안젠 그룹은 최 감독을 연봉 80억원에 영입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 감독의 경험을 살려 빠른 시간 내 아시아 정상까지 솟아오르겠다는 계획이었다. 이젠 물거품이 됐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톈진 체육국에서 현재 UAE 두바이 전지훈련을 위해 선수들과 머무르고 있는 최 감독을 호출할 계획이다. 최 감독이 오면 새 시즌을 다시 협의하겠다는 방침도 드러났다.

우선 최 감독의 연봉부터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0억원 안팎으로 75% 급감한 새 계약서를 제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아울러 한국인 및 브라질인 코치 6명의 계약 조건도 바뀔 전망이다. 구단 예산도 400억원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시나닷컴’은 “톈진 톈하이는 최 감독과 계속 가고 싶어한다. 그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협상에 따라 그가 떠나는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 중국 언론은 “최 감독은 훈련장 문을 닫고 현재 두바이 전훈을 지휘하고 있다”며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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