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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해도 우승 복 없나, 허무하게 리그컵 탈락…‘동료 격려+위로’ 빛바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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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우승 트로피는 그와 연이 없을 것일까.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 첫판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공격에 힘을 불어넣고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성공하는 등 제 몫을 했으나 팀은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컵 2라운드 풀럼과 2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전, 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가도를 달린 토트넘은 리그컵 탈락으로 첫 실패를 안았다.

손흥민에겐 유독 허탈한 기분이 들만하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2010~2015)을 포함해 올 시즌 빅리그 14번째 시즌을 맞았다. 그러나 커리어에서 우승 역사가 없다. 2016~2017시즌 EPL과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020~2021시즌 리그컵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한 게 소속팀에서 최고 성적이다.
 

런던 | AFP연합뉴스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올 시즌 리그컵은 토트넘이 현실적으로 우승을 노릴 만한 대회로 꼽혔다. 특히 지난 시즌 EPL 8위에 그쳐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물거품이 된 만큼 컵대회에 이전보다 집중할 여건이 마련됐다. 토트넘이 최근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도 지난 2007~2008시즌 리그컵(당시 칼링컵)이다.

그러나 허무하게 첫판에서 탈락했다. 리그컵은 EPL부터 4부 소속 팀까지 출전하는데, 1라운드는 2~4부 팀이 치른다. 2라운드는 유럽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않는 EPL 12개 팀이 가세한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앞서 EPL 3경기에서 선발로 뛰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손흥민을 비롯해 주력 대부분을 벤치에 두고 출발했다. 직전 본머스전과 비교해서 선발진을 9명이나 교체했다. 다만 시즌 첫 골에 목이 마른 원톱 히찰리송은 풀럼전에도 선발 투입했다.

토트넘은 예상보다 고전했다. 초반부터 상대 공격수 호드리구 무니스와 보비 리드에게 위협적인 슛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결국 전반 19분 풀럼 톰 케어니의 크로스를 저지하려던 미키 판 더 펜이 자책골을 범했다.

좀처럼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11분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히찰리송이 헤더 동점골로 연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25분 히찰리송, 페리시치, 올리버 스킵을 빼고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파페 사르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의 적극성이 살아났다. 하지만 에메르송,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등의 슛이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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