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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원정 간 홍명보 "3년 연속 만나 이미 잘 알아… 상대 부진하지만 방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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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울산현대 감독이 3년 연속으로 만나는 일본팀 가와사키프론탈레에 대해 "이미 잘 안다"고 말했다.

울산은 3일 일본 가와사키의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2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를 위해 일본에 가 있는 홍 감독은 경기 전날인 2일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혔다.

3년 연속 대결이다. 2021년은 16강 단판 승부에서 만나 0-0 무승부 후 울산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2022년은 조별리그에서 만났는데,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다룰타짐에 밀려 가와사키와 울산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가와사키 대 울산 맞대결 결과는 1승 1무였다. 울산은 일본 원정에서 비기고 홈에서 이겼다.

장소는 2021년 당시 울산이었고, 지난해는 말레이사아 조호르바루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되다 올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부활했다. 홍 감독에게는 현역 시절부터 익숙한 일본에 돌아왔다.

홍 감독은 "새로 바뀐 포맷에서 두 번째 경기다. 시즌은 마무리되고 있지만, ACL은 이제 시작이라 컨디션적인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경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가와사키와 3년째 ACL 경기를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가와사키의 스타일을 이미 팀과 선수들이 알고 있다. 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근래 J리그의 강팀이자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이 많은 만큼 좋은 팀인 것을 안다. 그래서 잘 준비해야 한다. 내일 어떤 선수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미드필더 선수들의 능력이 좋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홍 감독의 말대로 최근 가와사키의 성적은 좋지 못하다. J1(일본 1부)에서 9위에 그쳤다.

가와사키는 한국인 골키퍼 정성룡이 뛰는 팀이다. 홍 감독과는 연령별 및 A대표 시절 애제자다. 공격진에는 레안드로 다미앙, 바페템비 고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기량이 뚝 떨어진 모습이다.

경계할 선수를 묻자, 홍 감독은 "스쿼드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잔류한 것으로 안다. 고미스나 마르시뉴와 같은 날카로운 공격수들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선수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에 잘 제어하는 것이 관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다만 원정경기가 짧아 다행이라며 "코로나19 종식으로 오래간만에 일본에 왔다. 다행스럽게 K리그 경기 직후 가까운 일본에 오게 되었다. 아무래도 상대보다 경기 후 휴식을 하루 덜 취한 것이 경기에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하지만, 일단 회복에 더욱 집중해서 경기를 준비하겠다. 날씨나 음식은 한국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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