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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우승까지 '한 걸음'…"한일전에서 모든 걸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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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친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번 주 토요일 저녁 결승전에 나섭니다. 3회 연속 금메달을 위해 마지막으로 넘어야 할 상대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도 맞붙었던 일본입니다.

전영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대표팀은 어제 정우영의 2골을 앞세워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2대 1로 꺾고 결승 문턱의 고비를 잘 넘겼습니다.

정우영은 이번 대회 7골로 득점왕을 예약했습니다.

3회 연속 금메달까지는 모레 일본과 결승전 한 경기만 남겼습니다.

[황선홍/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 마지막 한 발 남았는데,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 반드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회 연속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데, 5년 전 자카르타 대회에서는 우리가 연장 승부 끝에 이승우와 황희찬의 골로 2대 1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이번 일본 대표팀은 내년 파리올림픽 예선에 대비해 24세가 아니라 22세 이하 선수로만 팀을 꾸렸고, 나이 제한을 받지 않는 '와일드카드'도 쓰지 않았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결승까지 왔습니다.

5전 전승에 17골을 넣고 2골만 내줬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오직 승리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진섭/남자 축구 대표팀 수비수 : 한일전은 진짜 '가위바위보'라도 지지 말라고 하는데, 저희 선수들 진짜 무장 다 돼 있고요. 모든 걸 다 쏟아내서 금메달 따려고, 금메달 따야죠.]

어제 우즈벡 선수의 위험한 태클에 쓰러졌던 엄원상은 검사 결과 다행히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확인됐지만, 결승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16일 동안 무려 6경기를 치르며 강행군을 이어온 우리 선수들은 오늘 하루 휴식을 취했고, 내일 마지막 훈련으로 일본과의 최후의 승부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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