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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사우디 임대 안 가…"MLS 시즌 끝나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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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에서의 첫 시즌이 끝나면 항간의 소문처럼 유럽이나 사우디 구단으로 임대를 가지 않고, 그냥 푹 쉴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축구 선수 이적에 정통한 스페인 기자 길렘 발라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메시는 다른 축구선수와 마찬가지로 시즌 뒤 한 달 정도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그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간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이달 22일이면 시즌이 끝난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야구, 농구 등 기존 미국 4대 프로 스포츠처럼 정규리그에 더해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 인터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기 때문에 22일 샬럿과 원정으로 치르는 정규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2023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MLS는 내년 2월에 프리시즌을 시작한다. 메시에게는 석 달 넘게 쉴 시간이 있다. 그래서 메시가 MLS에서 시즌 일정을 조기에 마치면 친정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나 거액을 주는 사우디 리그로 임대를 떠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바르셀로나에서 무려 21년을 뛴 메시가 지난 2021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뒤 그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거라는 소문이 끊이질 않던 터다.

타타 마르티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의 바르셀로나 '임대 복귀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지난 8일 신시내티와 정규리그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메시는 올 시즌 뒤 바르셀로나로 가 휴가를 보내겠지만, FC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뛴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 정말 그렇다면 그건 놀라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메시는 컵대회인 리그스컵에서 7경기 연속골로 10골을 몰아치며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 '역시 메시'라는 찬사를 들었다.

이어진 US오픈컵에서는 부상으로 결승전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팀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MLS에서는 최근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행 불발이 확정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가 입단한 시점 MLS에서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여서 애초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 보이긴 했다.

한편, 메시는 현재 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을 소화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돼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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