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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선을 넘었다...'오현규-양현준 소속팀' 셀틱, "우리는 정치 조직 아니다"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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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몇몇 셀틱 팬들의 정치적인 메시지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

셀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성명서를 내고 "토요일 경기 전 셀틱 파크의 한 구역에 설치된 플래카드는 구단의 견해를 대표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러한 견해와 연관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셀틱 파크에 그러한 플래카드를 매달아두는 걸 규탄한다"고 전했다.

셀틱이 갑작스럽게 성명서를 발표한 이유는 지난 7일 홈구장 셀틱 파크에서 진행된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발생한 논란 때문이다. 셀틱은 킬마녹에 3-1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1위를 질주했는데 논란으로 인해 웃을 수만은 없었다.

킬마녹과의 경기를 앞두고 몇몇 셀틱 팬들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플래카드를 경기장에서 꺼내들었다. 이 행동이 논란이 된 이유는 팔레스타인 무정정파 세력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침공하면서 전쟁이 발발했기 때문이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침공해 민간인 학살 등 잔인한 행동을 일삼았고, 결국 하마스의 행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현재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는 11일 기준 2000명이 넘는다. 아무런 관련이 없는 타국 일반인들도 납치, 살해하는 등 팔레스타인은 현재 전 세계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셀틱 팬들이 내건 플래카드에는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팔레스타인에게 승리를'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팔레스타인 국기도 쉽사리 찾아볼 수 있었다.

자칫하면 셀틱 구단 전체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에 셀틱은 곧바로 성명서를 낸 것이다. 셀틱은 "우리는 축구팀이지 정치적인 조직이 아니다. 구단 설립부터 우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인종, 치부색, 정치 또는 신념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상실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일부 개인들이 그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Celtic Park를 사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일부 셀틱 팬들의 돌발적인 행동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셀틱에는 이스라엘 국적의 선수가 있다는 점이다. 리엘 아바다는 2021년부터 셀틱에서 활약하면서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2-23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에도 좋은 모습으로 도메스틱 트레블에 일조했다. 아바다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팬들의 플래카드를 보고 분노의 심정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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