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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승트로피 받았다' 눈물의 잠실벌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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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올 시즌 최종전에서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두산은 이제 나머지 2경기인 SSG 랜더스전에서 사활을 걸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LG 선수단에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일부 LG 팬들과 선수의 가족들은 현장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LG 트윈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을 86승 56패 2무의 성적과 함께 정규리그 1위로 마쳤다. LG는 이미 지난 3일 일찌감치 매직넘버를 모두 삭제하며 페넌트레이스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LG는 2019시즌부터 최근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79승 64패 1무(이하 정규시즌 순위 기준)로 4위에 오른 뒤 2020년에는 79승 61패 4무를 기록하며 역시 4위에 자리했다. 2021년에는 72승 58패 14무로 3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는 87승 55패 2무로 리그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올해에는 마침내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이날 패한 두산은 3연승을 마감한 채 74승 66패 2무를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와 공동 3위에 자리했던 다른 팀들을 제치지 못한 채 나머지 2경기를 맞이하게 됐다. 같은 날 승리한 NC가 3위, 경기가 없었던 SSG가 4위에 각각 자리한 가운데, 두산은 5위가 됐다. 두산은 이제 내일(16일)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치른 뒤 17일에는 인천으로 이동해 역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즌 최종전에 임한다. 이 2경기가 올 시즌 3위와 4위 그리고 5위의 주인공을 가를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준준와일드카드결정전이 펼쳐지는 것이다. 

LG 선발 임찬규는 5⅔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역투를 펼치며 시즌 14승(3패) 달성에 성공했다. 총 투구수는 92개였다. 이어 백승현이 1이닝(11구) 퍼펙트, 정우영이 ⅓이닝(5구) 1몸에 맞는 볼 무실점, 유영찬(13구)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1자책), 김진성이 1이닝 무실점으로 각각 나머지 이닝을 책임졌다. 6안타를 친 타선에서는 대타로 나선 문성주가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으며, 박해민과 김현수, 정주현, 오스틴이 1안타로 힘을 보탰다.

두산은 선발 김동주가 3⅔이닝(82구)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시즌 6번째 패전(3승)을 떠안았다. 이어 박치국이 0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1자책), 이병헌이 1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 박신지가 2⅔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각각 펼쳤다. 두산은 LG와 똑같이 안타 6개를 기록했다. 로하스가 홈런 1개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으며, 양석환도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김인태와 박준영도 안타 1개씩 쳐냈다. 


오지환(가운데)의 장남 오세현(가운데 아래) 군이 1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시구를 마친 뒤 허도환(왼쪽)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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