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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한 X" 2년 만에 등 돌린 친정 만난 '이강인 동료'...무실점+평점 8.0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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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팀에 등을 돌린 뒤, 처음으로 만났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조 3차전에서 AC밀란에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 32분 킬리안 음바페가 환상적인 선제골을 넣었으며, 후반 8분에는 랑달 콜로-무아니가 추가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44분 이강인의 PSG 데뷔골이 터지며 PSG는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PSG의 공격진이 AC밀란의 골문을 두드린 사이, 후방에서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돈나룸마는 이날 총 4개의 선방을 해내며 클린 시트로 경기를 마무리햇다. 이에 따라 풋몹은 돈나룸마에게 평점 8.0을 부여했다. 2도움을 기록한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선제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양 팀 통틀어 3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 AC밀란과 등을 돌린 돈나룸마



사실 돈나룸마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 중 하나였다. AC밀란 유스 출신으로 2016년 AC밀란에서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한 뒤,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했다. 그런데 2021년 문제가 터졌다.

돈나룸마는 2020-21시즌을 마친 뒤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AC밀란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돈나룸마와 에이전트는 고액 연봉을 요구했다. AC밀란 입장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이었다. 하지만 돈나룸마는 협상 테이블에서 우위를 점하며 본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것이라 통보했다. 결국 AC밀란은 돈나룸마의 대체자로 마이크 메냥을 영입했고, 돈나룸마는 이적료 없이 PSG에 입단했다.

그날 이후, 돈나룸마와 AC밀란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마주했다. 그리고 돈나룸마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AC밀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PSG는 다음 달 8일 AC밀란 원정을 떠난다. AC밀란 팬들은 엄청난 야유로 돈나룸마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미 AC밀란 팬들은 작년 6월 돈나룸마가 이탈리아 대표팀 일정을 위해 이탈리아로 돌아왔을 당시, 돈나룸마를 향해 "배은망덕한 놈"이라는 모욕적인 말을 뱉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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