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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효과' 한국 투어 가능성 UP… "바이에른 내년 방한 유력" 업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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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었던 독일 분데스리가가 김민재의 합류로 정점을 찍었다. 중계권료 증가에 이어 바이에른뮌헨의 내년 여름 방한 가능성도 높아져가고 있다.

최근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분데스리가가 한국으로부터 벌어들이는 중계권 수입이 크게 늘어날 거라고 전망했다. OTT 독점 콘텐츠 전쟁의 일환으로 독점 스포츠 콘텐츠를 집중 확보하고 있는 '쿠팡플레이'가 뛰어들어 다음 2024-2025시즌부터 한국 중계를 맡기로 했다는 것이다. 한국 방영 중계권료는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올라 400만 유로(약 57억 원) 넘는 액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서형권 기자

자연스레 바이에른이 내년 방한할 가능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부터 한국 선수 소속팀을 비롯한 유럽 명문팀의 내한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토트넘홋스퍼의 손흥민, 올해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소속팀 동료들과 함께 방한 경기를 치렀다. 다음 차례로 꼭 잡고 싶은 선수는 수비수 중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민재가 자연스럽다. 중계와 내한경기의 주관사가 같으므로 자연스럽게 협상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도 예년보다 빠르게 내한 경기가 결정될 거라고 전망했다.

바이에른은 지난 10년 동안 북미와 아시아를 격년으로 방문해 공략해 왔다. 2014년 미국, 2015년 중국, 2016년 미국, 2017년 중국과 싱가포르, 2018년과 2019년은 미국에서 투어를 가졌다. 2020년과 2021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건너뛰었다. 그리고 2022년 미국, 올해 아시아로 여전히 격년제에 가까운 패턴이 유지됐다.

올해 여름에는 일본에서 '아우디 풋볼 서밋'이라는 이름으로 2경기,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트로피'라는 이름으로 1경기를 치렀다. 한때 바이에른은 미국 또는 중국에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이라는 친선대회를 가진 뒤, 독일로 돌아와 스폰서 아우디가 주최하는 '아우디 컵'에 참가하는 식으로 바쁜 프리시즌을 운영했다. 하지만 아우디컵은 2019년 6회 대회 이후로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ICC 역시 없어졌다. 최근에는 바이에른의 자체 투어를 아우디 이름으로 진행한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서형권 기자

아시아는 바이에른이 정성들여 공략해 온 곳이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다. 한동안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구단으로 꼽혔다. 2017년 영국 일간지 '더 선'이 인용한 통계에 따르면 이때부터 바이에른이 중국 내 인기 1위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서도 1위와 크지 않은 격차로 상위 5팀에는 들어간다. 바이에른 홈 구장을 가도 중국인 관중 비율이 유독 높은 걸 확인할 수 있으며, 구단도 이를 알아 중국 투어에 힘쓰고 중국 맞춤 상품을 발매하는 등 인기관리를 한다. 빡빡한 일정에 대해 2017년 당시 간판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김민재 합류로 한국 시장까지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되면서, 바이에른이 내년 여름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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