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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보내고 분데스에서 폭망한 FW 데려온다고?...맨유, 과거 첼시 자원 임대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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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티모 베르너와 연결됐다.

독일 '빌트'는 6일(한국시간) "베르너는 전반기에 위치에 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독일 출신으로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다음 행선지는 라이프치히였다. 베르너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아래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특히 2019-20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만 28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베르너는 2020년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지만 첼시에서의 활약은 다소 아쉽다. 이적 첫 시즌 베르너는 프리미어리그(PL) 35경기에 출전해 6골 12도움을 올리며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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