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가 떠난다면? 맨유 새 구단주 '원픽'은 챔스 3연패 이끈 레알 전설...뮌헨과 경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지네딘 지단 감독이 거론됐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8일(한국시간) "짐 랫클리프 경은 맨유가 다시 잉글랜드와 유럽 왕좌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단 감독을 데려올 계획이다. 지단 감독은 예전에도 맨유와 연결된 적이 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이네오스 그룹의 스포츠 총괄 CEO인 장 클로드 블랑은 예전부터 지단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고, 파리 생제르맹(PSG) CEO 시절 그를 데려오고자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물론 지단 감독 선임 작업은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후임으로 지단 감독을 후보에 올려놨다. 또한 지단 감독은 이상적인 프로젝트를 맡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어쨌든 최근 발언으로 미뤄볼 때 지단은 감독직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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